윈도우 10/11 컴퓨터 부팅 속도 향상시키는 3가지 설정

 

컴퓨터를 켰을 때 바탕화면이 뜨기까지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린다면, 백그라운드에서 나도 모르게 실행되는 프로그램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윈도우 기본 설정만으로 부팅 속도를 바탕화면 진입까지 10초 이상 단축하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1. 시작 프로그램 정리하기

컴퓨터가 켜질 때 자동으로 함께 켜지는 프로그램들을 제어하는 것이 부팅 속도 개선의 핵심입니다.

  • 단축키 Ctrl + Shift + Esc를 눌러 작업 관리자를 엽니다.

  • 왼쪽 탭에서 '시작 앱'(혹은 시작 프로그램)을 클릭합니다.

  • 상태가 '사용'으로 되어 있는 프로그램 중 메신저(카카오톡, 디스코드), 클라우드(원드라이브), 백신(과도한 중복 설치 시) 등 당장 부팅할 때 필요 없는 앱을 마우스 우클릭하여 '사용 안 함'으로 변경합니다.

2. 윈도우 '빠른 시작 켜기' 기능 점검

윈도우에는 컴퓨터를 종료할 때 시스템 정보를 일부 저장해 두었다가 다음 부팅 때 빠르게 불러오는 기능이 있습니다.

  • 제어판 > 전원 옵션 > '전원 단추 작동 설정'으로 이동합니다.

  • '현재 사용할 수 없는 설정 변경'을 클릭한 후, 하단의 '빠른 시작 켜기(권장)'에 체크가 되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SSD를 사용하는 경우 간혹 충돌이 날 수 있으니, 켰을 때 오류가 있다면 끄는 것이 좋습니다.)

3. 가상 메모리 및 디스크 정리

하드디스크나 SSD의 용량이 90% 이상 차게 되면 시스템의 전반적인 속도와 부팅 속도가 급격히 저하됩니다.

  • 시작 메뉴에서 '디스크 정리'를 검색하여 실행합니다.

  • C드라이브를 선택하고 '시스템 파일 정리'를 눌러 이전 윈도우 업데이트 파일이나 임시 파일을 과감하게 삭제해 공간을 확보합니다.

결론

시작 프로그램만 잘 관리해도 컴퓨터의 초기 로딩 부하가 절반 이하로 줄어듭니다. 내 컴퓨터 환경에 맞게 최적화하여 쾌적하게 사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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